HOME > 치과상식 > 올바른 칫솔질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권장되는 칫솔질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 피해야 할 것은 칫솔을 좌우 수평으로 문질러 닦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이 가장 쉽긴 하지만 치아 사이가 잘 닦이지 않고 치아의 옆부분 마모가 심하므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치약의 성분으로는 탄산칼슘, 탄산마그네슘 등의 광물질, 향료, 소독제, 색소 등이 들어 있습니다. 치약 종류는 아주 다양하지만 향료와 색소가 다를 뿐 나머지 성분은 거의 같습니다. 비싼 치약이라고 꼭 좋은 건 아닙니다. 어떤 치약을 쓰느냐 하는 것보다는 닦는 방법이 더 중요합니다.

치약은 입안을 닦는 비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욕할 때 비누거품속에 들어가서 앉아 있어서는 몸이 깨끗해지지 않고 목욕타월로 문질러야 깨끗해지는 것과 같습니다. 비누 종류마다 모양과 향이 다르지만 그 효과는 비슷한 것처럼 치약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중요한 것은 불소성분이 든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불소치약을 사용하면 충치예방에 효과가 큽니다. 시중의 치약들은 대부분 불소가 함유되어 있지만 사시기 전에 포장을 확인해보세요. 치약이름이 '무슨치약F' 처럼 'F'가 붙은 치약은 불소가 함유된 제품입니다. 또는 따로 불소함유라는 표시를 한 제품도 있으니 이를 확인해보십시오.
 
치솔의 경우 예방치과학에서 권장하는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손잡이가 일자형으로 곧고 단단하여 휘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목부분이 많이 휘어있거나 탄력성이 큰 것은 힘과 방향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솔이 붙어있는 치솔머리는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중간정도가 좋고(1.5-2.5 Cm) 치솔모 끝이 둥글게 처리되어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치솔은 3개월마다 바꾸라고 권장하지만 특별한 기준은 없고 치솔모가 벌어졌거나 변형되었으면 즉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